고양국제꽃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4월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의 주제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4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성 고양시장 주재로 각 구청장과 실·국·소장·과장 및 산하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기능별 업무 보고가 진행 되었으며 협업 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으로 꽃박람회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최성 시장은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담아 평화 통일의 염원을 표현하고 한류 문화 체험과 예술 공연으로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꽃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꽃박람회는 국내 200개 업체와 해외 25개국 120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화훼산업무역박람회로서 화훼무역 발전을 선도하는 박람회뿐만 아니라 특히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크게 만족하는 꽃의 축제로 거듭나고 대한민국의 화훼발전을 선도하는 꽃박람회로 화훼 농업인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