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어린 시절, 바로 내가!"…아역 김에이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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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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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황정음 아역[사진제공=티아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역배우 김에이미의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티아이 키즈 측은 26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 아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에이미의 깜찍함과 진지함이 오가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에이미는 곰 인형을 안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상대 아역배우와 동선을 체크하고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등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킬미 힐미'에서 어린 오리진으로 분한 김에이미는 풍부한 감성이 깃든 남다른 연기력으로 오리진의 가슴 아픈 어린 시절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김에이미는 "촬영장에서 사랑도 듬뿍 받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특히 황정음 언니가 호흡을 맞춰줘 더욱 리얼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정음 언니에게 너무 고맙다. 많은 분들이 '킬미 힐미'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것 같아 보람차고 기쁘다"고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지닌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벌이는 힐링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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