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몬스는 지난 23일 인천 에몬스 본사에서 한국가구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가구학회는 산학협동을 통해 가구와 가구 재료에 관한 학문 및 생산기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약 700여명의 정회원과 관련 대학,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문·기술·정보 교류와 협력·지역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의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국내 가구 산업의 발전 동력을 찾고,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육성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친환경 제품과 스마트한 가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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