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서울 한복판서 기지시줄다리기 시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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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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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달(2월) 28일 서울시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기지시줄다리기 홍보를 위한 시연행사를 열었다.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는 행사 마지막 날에 이날 박물관에서 사용 된 줄다리기보다 훨씬 규모가 큰 길이 200미터, 직경 1미터, 무게 40톤의 거대한 줄을 직접 달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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