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모하비는 2013년 9000대를 돌파, 최근 출시 이후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 대형 SUV 모하비는 일명 '정의선의 차'로도 불리는데 지난 2005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기아차 대표이사로 부임한 후 기아차가 주력으로 삼았던 SUV 라인업보다 크고 성능도 뛰어난 대형 SUV 모델의 개발에 뛰어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기아차는 올해 출시 예정인 스포티지 등으로 내수시장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