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동주택 단지 환경개선 1억2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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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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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올해 공동주택 내 노후 시설물 보수·교체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비로 1억2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한 지역 내 공동주택으로, 올해는 창우마을·현대홈타운·동일아파트·에코타운3단지 등 4개 단지에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금은 어린이놀이터 교체, 단지 내 도로 및 보도 교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대상 공동주택 선정 후 공정한 심의를 거쳐 지원이 실시되고 있다”며 “시의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생활 만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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