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 신규 프랜차이즈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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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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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프랜차이즈 카드’를 선보이고, ‘무한의 전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카드’는 한 구단에서 데뷔해 오랜 기간 동안 그 구단에서 활동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 즉 ‘프랜차이즈 플레이어(Franchise player)’들이 등장하는 카드이다.

엔트리브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002년도 삼성의 이승엽, 2011년도 롯데 김주찬, 2006년도 한화의 용병 데이비스 등 총 16명의 ‘프랜차이즈 카드’를 추가한다. ‘프랜차이즈 카드’는 오직 ‘럭키 팩’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럭키 팩’은 기존 카드 팩과 달리 모든 구성품을 100% 획득할 수 있으며, 아이템을 획득할 때마다 ‘럭키 팩’ 속에 남아있는 아이템들의 숫자가 공개된다. ‘럭키 팩’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럭키 코인’이 필요한데 이 코인은 ‘무한의 전당’ 이벤트에 참여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럭키 팩’ 은 다음 달 18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럭키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무한의 전당’ 이벤트를 오는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

모든 서버의 상위 구단들과 끝없이 대결을 펼치는 ‘무한의 전당’ 이벤트는 각 라운드 별로 5차전까지 경기를 치르게 되며,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강한 팀과 대결하여, 경기 결과에 따라 획득 포인트(EP)를 얻게 된다.

EP에 따라 다양한 선수 카드가 포함돼 있는 이벤트 한정판 ‘무한 팩’을 증정하며, ‘럭키 팩’을 구입할 수 있는 ‘럭키 코인’이 제공된다.

한편, 엔트리브의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길드 시스템인 ‘이사회’를 전면 개편하고, 이사회 포인트를 새롭게 도입한다. 포인트는 정규리그 등 콘텐츠를 이용할 때마다 누적되며, 포인트에 따라 등급이 정해진다. 높은 등급의 이사회가 되면 다양한 부가 혜택이 적용 된다.

엔트리브는 ‘프로야구 매니저’ 이사회 시스템 개편을 기념해 오는 3월 26일까지 ‘이사회로 대동단결2’ 이벤트를 펼친다. 이사회 앰블럼을 최초 변경 시 모든 이사회원들에게 ‘구단 팩 스페셜’ 10장을 증정하며, 포인트 누적에 따라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1위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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