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은 창원공장에서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40명 정원으로 창원 1공장 정문에 인접해 있다.
246㎡ 규모로 1인당 보육 면적이 넓고, 수용 아동 대비 교사 숫자도 많다.
어린이집 전문 위탁업체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인길 효성중공업PG 창원공장 전무는 "창원공장 내 효성 어린이집 개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어린이집이 행복한 회사활동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서울 마포 본사에도 다음달 2일 '효성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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