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5시 그랜드힐튼호텔 브랜드룸에서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을 한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공모전에서 사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대상 수상은 그동안 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과 좋은 기업유치는 물론 시민 중심의 시정체제 혁신을 통하여 민선6기의 3대 핵심정책인 △일자리 △도시안전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은 기업 및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회발전, 경제발전, 자원봉사, 의료보건 등 19개 분야에 걸쳐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공모한 결과 20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부산시는 이번에 사회발전 부문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민선6기 출범 첫해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민과 함께 기쁨을 같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서부산권 개발, 올림픽과 등록엑스포 유치 등 부산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비전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 좋은 일자리와 경제활력이 넘치고 복지와 문화가 선순환하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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