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국정원장 내정자.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이병호 국정원장 내정자는 1940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19기)를 졸업한 뒤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안기부와 외교부를 거쳤다. 이 내정자는 주미국 참사관과 주미국공사, 주말레이시아 대사,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1993년 안기부 제2차장을을 지내고 20년만에 국정원장으로 귀환하게 됐다. 안기부에서는 국제국장과 제2차장 등을 지냈다. 관련기사조태용 국정원장 36억원…외교장관 26억원국정원장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서 1차장 경질·교체 얘기 없어" 이 내정자는 과거 언론을 통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국정원을 정보기관 운영의 기본과 상식에 맞게 운영해 일류정보기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국정원장 #이병호 #프로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