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 제 25대 중소기업중앙회장에 박성택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경기도 안성 출신의 박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LG그룹에서 근무하다, 지난 1991년 (주)산하물산을 창업했다.
박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와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 회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중기중앙회 경험도 일천한 데 지지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김기문 회장이 말씀하셨듯 중소기업은 내부적인 문제로 갈등할 시간이 없다"며 "최대한 빨리 화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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