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MBC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주인공 지성 곁을 지키며 든든한 충신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최원영(안국)이 드라마 속 지적인 패션스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방송된 '킬미, 힐미' 15회, 심혜진(신화란)의 지시를 받은 남성들에게 납치가 된 황정음(오리진)을 구하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차도현(지성)을 대신해 납치 배후를 밝히는 장면에서 최원영은 세련된 슈트와 도시적이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주는 안경으로 섬세한 연기를 완성시켰다.
극중에서 최원영이 착용하고 나온 슬림한 메탈 안경테는 선글라스 브랜드로 유명한 레이밴의 라운드 옵티컬 컬렉션 RB3447V로 납치 배후 세력을 밝히는 장면에서 냉철하고 이성적인 최원영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개성 넘치는 안국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최원영을 볼 수 있는 '킬미, 힐미'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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