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7일 오후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 소속돼 있는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하에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합발대식에는 양 시장을 비롯해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올해 사업 명칭을 “노인일자리”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으로 변경하고 공익활동(기초연금수급권자), 취·창업활동(전체 노인), 자원봉사(전체 노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편했다.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외 4개기관이 위탁수행하고 있으며 총 25개 사업으로 이뤄져있다.
이번 발대식은 철산종합복지관 외 3개 복지관이 연합으로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참여 동기를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 시장은 “우리시는 항상 노인일자리 창출을 기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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