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덴마크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용의자가 추가로 체포됐다. 덴마크 경찰은 진나 14일 발생한 총기 테러사건을 공모한 혐의로 청년 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와 14일 새벽 코펜하겐 시내 문화센터 카페와 유대인 회당 인근에서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모방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자 팔레스타인계 덴마크인을 사살했고 인근 카페에서 공범 2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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