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은 27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거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찬우는 최근 안부에 대한 질문에 "엄마가 오래된 술을 줬다. 2년된 곡주라는데 맛이 이상했다"며 "그거 먹고 피X 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엄마가 어떻게 아들한테 그걸 줄 수 있냐. 어릴 때부터 나가 죽어라고 하더니..."라고 솔직 담백한 토크를 이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이 "좋게 말해서 곡주지, 썩은 물 아니냐"며 "세상에 이런 농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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