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정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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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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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와 경기도는 올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관내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PC를 보급하는 ‘2015년 사랑의 그린PC’ 보급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총괄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소년소녀가장 등과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단체 등이다.

선정방법은 접수 순서로 보급대상 적격여부 등을 검토해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4월 6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로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에서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8008-2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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