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행정심판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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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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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 행정심판 부문에서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 27일 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국민권익의 날’기념식에서 행정심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온라인 행정심판 절차를 도입해 행정심판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행정심판 인용 재결을 수용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왔다. 이에 신속·공정한 국민권리구제와 행정심판 제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 창립 20주년이 되는 올 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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