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케이티김에게 "핏속에 흐르듯 노래 흡수" 극찬

케이티김[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K팝스타4' 케이티김이 극찬을 받은 가운데 심사위원 박진영의 심사평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김은 god의 '네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박진영은 기립박수를 치며 "술 마시고 올라왔느냐? 미쳤다. 심사 불가"라며 "노래를 완전히 소화한 후 피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다. 'K팝스타' 통틀어서 같은 장르에서는 4년 동안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