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별세 그는 누구? 당시 청재킷 패션 유행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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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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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진=오동기획]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원로가수 정원(본명 황정원)이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故) 정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40분 자택에서 급성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별세한 정원은 청재킷 패션을 유행시키며 당시 젊은 세대에게 영향을 미쳤다. 대표곡으로는 '허무한 마음', '무작정 걷고 싶어', '미워하지 않으리' 등이 있으며 1996년 MBC 10대 가수상을 받으며 인기를 유지했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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