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설의 마녀' 고주원이 아버지의 악행에 다시 머리 통증을 호소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현(고주원)은 남우석(하석진)이 공금횡령으로 검찰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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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물어봐도 별다른 대답을 듣지 못한 마도현은 작은 어머니인 차앵란(전인화)을 찾아갔다. 마도현의 질문에 망설이던 차앵란은 "마태산 회장(박근형)이 살인뿐 아니라 심복녀(고두심)를 남편을 죽인 살인자로 몰아 30년간 감옥에서 썩게 했다. 네 처(문수인·한지혜)한테 그랬던 것 처럼. 이번엔 남우석 차례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악행에 놀란 마도현은 충격을 받고 다시 머리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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