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4월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0-1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 분양에 이은 이번 4차 분양으로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63가구 규모이며, 이 중 52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59㎡ 13가구 △84㎡ 515가구 등이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단지 옆에 응암 초등학교가 있으며,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3차 단지 내에는 연은 초등학교가 있다. 특히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충암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충암중·고등학교 및 명지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교들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 6호선 응암역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및 대중교통 이용시,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한 위치로 광화문·종로 등 도심권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인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및 이마트·서부병원·대림시장·응암시장 등의 이용으로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점검이 가능하고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스위치 등을 설치, 효과적인 에너지 저감을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입주민에게 힐스테이트 스마트 앱이 제공돼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 응암초등학교 뒤쪽에 마련된다. 2017년 입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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