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개봉된 ‘킹스맨’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주말동안 59만 7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누적 관객수는 337만 5500여명. 같은날 개봉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은 26만 7700여명으로 개봉 이후 367만 8400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선을 보이고 줄곧 선두를 지켰던 ‘조선명탐정2’의 누적 관객수를 맹추격 중이다.
2위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31만 2100명(누적 관객수 124만 4400여명)이 관람했으며 ‘엄마들의 포르노’라 불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16만 1300여명(누적 관객수 24만 6800여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타임슬립 영화 ‘백 투 더 비기닝’이 13만 9400여명(누적 관객수 19만 7300여명)을 불러들이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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