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담당 사장은 1일(현지시간) 최초 공개한 스마트폰인 갤럭시S6에 대해 "여태껏 삼성이 만들어 온 기기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하루 전인 1일 오후(현지시간)에 갤럭시S6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데 그게 바로 오늘 선보이는 갤럭시S6""라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글로벌 모바일 업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사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 공개한 갤럭시S와 갤럭시S6엣지에 대해 구체적인 개발 관련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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