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지난달 27일 관내 보육시설인 ‘평화의 집’을 찾아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우유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우유는, 이름만 밝힌 한 시민이 서울우유에서 진행 중인 ‘행복 나눔 캠페인’에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사연을 올려 경찰서에 전달 된 것이다.
경찰은 안양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우유를 다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3세~18세 어린이 및 학생들 1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평화의 집’에 전달해 나눔을 이어간 것이다.
한편 강 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공감 받는 동안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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