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이블씨엔씨 미샤는 2세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에는 새롭게 도입한 산소발효공법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동일한 양을 사용해도 피부 개선 효과는 더욱 뛰어나다. 산소발효공법은 효모 배양기 내 산소를 투입해 발효 활성 성분을 2.4배 늘려주는 공법이다.
실제 미샤 측이 P&K피부임상연구센타를 통해 30~50대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신제품을 사용한 여성은 기존 제품에 비해 피부 보습력은 81%, 피부 투명도는 117% 향상됐다.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일명 보랏빛 앰플)'에는 김치 발효 유산균 성분인 류코노스톡이 새롭게 첨가됐다.
이 성분은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피부에 에너지를 보충해 탄력을 강화시켜준다. 업체 측은 신제품 앰플을 사용한 여성의 경우 피부톤과 피부탄력이 각각 35%, 160% 개선됐다고 밝혔다.
정필회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팀장은 "두 제품 모두 하루 평균 2000개 이상씩 팔리는 미샤의 최고 인기 제품"이라며 "2세대 출시는 고객들의 사랑에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고자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은 기존 버전과 용량을 같지만 가격은 10% 저렴하게 책정됐다. 미샤 측은 2세대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시 클리어토너(125ml)와 화장솜(40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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