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동창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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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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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재학생 80명에게 장학금 1억 5천만원 지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학교총동창회(회장․장석철, 금속공학71, (주)국제웰즈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0분 인하대 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인하대 재학생 80명에게 신입생장학금, 우남이승만박사장학금, 최순자장학금, 김창만장학금, 최승만·배학복장학금(인하대 2대 학장 부부), 토목후배사랑장학금, ROTC동문회장학금 등 총 1억 5,000만원이 지급됐다.

인하대학교총동창회 2015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총동창회]


이날 행사에는 최순자 인하대 신임 총장 및 인하대 교무위원을 포함하여 장석철 총동창회장, 서승직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장학금 수여자와 총동창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앞서 장학금 수여자와 장학생들 간 만남이 있었으며, 후배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갖는 등 각별한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장석철 인하대총동창회 회장은 “인하대총동창회는 글로벌 시대에 세계로 뻗어가는 인하인을 육성하기 위해 수혜의 폭을 넓히고, 가계곤란 학생에게는 학업에 열중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뜻있는 동문들이 남다른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재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고 나아가 현재보다 더 큰 후배사랑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총동창회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1990년 체계적이고 투명한 장학금 관리를 위해 재단법인 인하대동문장학회를 설립했다.

장학재단 설립이후 100여개에 가까운 단위동문회장학금, 개인장학금 등을 조직해 매년 200여명의 후배들에게 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천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는 등 남다른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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