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 26일 입단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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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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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올린 외 5개 악기로 구성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로 구성된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의 입단식이 26일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단식은 개회사,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 단원 선서, 오케스트라 단원 임명장 수여, 악기전달식, 축하 연주, 자신의 푸른꿈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목요일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서 전문 강사 선생님의 지도하에 악기 파트별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고, 이후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서 주관하는 ‘연주회 ’,‘음악캠프’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육영재단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 26일 입단식 성료[사진제공=육영재단]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육영재단이 지원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다.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과한 총 43명의 학생들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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