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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용 전 빙그레 부회장, 제 12대 유가공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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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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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정수용(65) 전 빙그레 부회장이 제 12대 유가공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정수용 신임 회장은 "FTA 등 국내 낙농 및 유가공산업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업계 현안을 지혜롭게 타개해 나가기 위해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과 조화를 이뤄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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