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홍콩 엔터테인먼트 '엠퍼러'에서 러브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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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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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다, 엠퍼러 전폭 지원사격 속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사진 =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달 26일 신곡 ‘S대는 갔을 텐데’ 발표하고 컴백한 안다(ANDA)가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이하 EEG)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

3일 안다(ANDA)의 소속사이자 EEG의 한국지사인 엠퍼러엔테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안다를 EEG K팝 1호 콘텐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EG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팝 시장의 진출을 모색하던 중,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안다(ANDA)의 매력에 깊게 매료돼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 며 “수개월간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K팝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할 아티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EEG의 K팝 1호 콘텐츠로 안다(ANDA)를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한국 셀럽으로는 유일하게 안다를 EEG 창립 70주년 기념파티에 초청하는 등 꾸준히 릴레이션쉽을 이어왔다” 고 전하며 “신뢰로 맺어진 인연인 만큼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확신한다. 싸이(PSY)를 잇는 글로벌 뮤지션이 최종목표"라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 2012년 EEG 창립 기념파티에 참석한 안다(ANDA)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룡, 판빙빙, 종려시 등 세계적인 중화권 스타들과의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월드스타 급 인맥을 자랑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사정봉, 질리안 청, 레오 쿠 등 세계적인 유명 스타들을 대거 포진한 세계적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게 된 안다(ANDA)는 한층 견고해진 음악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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