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작

상반기 4개월 동안 130여명 일자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2일부터 ‘2015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 4개월 동안 13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을 목적으로 24개 읍면동을 비롯한 총 40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지역특산물상품화사업, 마을가꾸기사업 등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ㆍ추진한다.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은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기준은 공공근로사업 1억3500만 원이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억 원 이하인 자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1일 5시간)며, 65세 이상은 주3일, 65세 미만은 주5일이다.

임금은 1일 2만79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교통비 등이 별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친서민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청년창업보육사업과 중소기업인턴지원, 실업자 직업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