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BI저축은행은 저축문화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SNS 다함께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NS 다함께 정기적금은 기존 '다함께정기적금'과 SNS의 특성을 활용한 상품이다. SBI저축은행이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인 '다함께 저축하자' 캠페인 콘텐츠를 본인의 SNS 계정에 공유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SNS 다함께 정기적금 가입기간은 1년이며 우대금리 적용 시 연 4.0%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월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다.
SBI저축은행은 캠페인 및 SNS 다함께 정기적금 판매를 통해 10만 신규고객 달성을 목표로 세웠으며 가입고객 수만큼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저축을 장려하기 위해 SNS 특징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 서류를 제출해야하는 다른 상품들과 달리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대 우대금리 자격을 얻을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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