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가 지난달 26일 시건설위원회 현안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의정자문위원과 함께 도로과에서 추진중인 안양2동 양명교 주변 도로확장 공사현장을 찾아 공법 변경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도시건설위원과 의정자문위원들은 공법 변경으로 예산을 절약한 것은 잘한 일이나 공법변경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다시 한번 충분히 검토해 줄 것과 공사장 주변 통행차량의 안전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 시의 석수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공사현장도 방문해 석수하수처리장 관계자의 관내 하수처리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총인처리시설 공법변경 사유에 대해 듣고 공사 현장의 안전 등도 세밀히 점검했다.
심규순 도시건설위원장은 “총인처리시설의 조속한 정상화로 안양천 등 수질개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과 공사현장 안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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