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총 2000여 명의 문화전문가가 필요하며, 2015년 한 해 동안 약 400여 명의 문화전문가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문화연계전공'은 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문화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조선대학교는 2014년 3월 기획능력과 연구·교류능력을 갖춘 문화(콘텐츠)산업 실무전무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문화학과(주임교수 이승권)를 개설했으며 이번에 학부에 ‘아시아문화연계전공’ 복수전공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아시아문화연계전공'은 아시아문화를 주 전공으로 하고 세부 전공으로 문화기획, 문화콘텐츠산업, 문화예술공연 트랙을 운영한다.
황병하 아시아문화연계전공 책임교수는 “아시아문화 관련 특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각국과의 국제교류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아시아 각국 문화의 분석과 기획 업무 등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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