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앤지 프로덕션 & 김종학 프로덕션]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 제작진은 지난 2월 초부터 보름간 타이완 가오슝 거리와 컨딩 해변가 등을 오가며 로케이션을 진행한 가운데 오늘 2일 2차 스틸 컷'바닷가 데이트'신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경과 윤박은 손나팔을 하고 세상을 향해 소리치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물을 튕기며 실제 연인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에메랄드 빛 바다의 이국적인 정취와 하얀 백사장에 어울리는 선남선녀의 고운 자태는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촬영에 앞서 몇 차례의 리허설로 호흡을 맞춘 이성경과 윤박은 이대영 PD와 장면을 의논하고 동선을 체크하는 등 의지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이성경과 윤박의 데이트신 공개로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여왕의 꽃'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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