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화웨이, ‘화웨이 워치’ 등 혁신적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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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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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2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기기 간 상시 연결이 가능한 화웨이 워치(Huawei Watch), 토크밴드 B2(TalkBand B2) 및 토크밴드 N1(TalkBand N1) 등을 비롯해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했다.

또한, 차세대 패블릿(Phablet)인 미디어패드 X2(MediaPad X2)와 ‘꿈은 창의성을 북돋는다(Dreams Inspire Creativity)’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리차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화웨이의 웨어러블 기기는 서로 연결되고 동기화돼 개인의 요구에 따라 최고의 스마트 솔루션과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웨어러블 기기가 디바이스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화웨이의 기술력과 혁신을 토대로,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웨어러블 분야의 리더로 도약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화웨이 토크밴드 B2]


2세대 화웨이 토크밴드 제품인 화웨이 토크밴드 B2는 보다 실용적이며 전문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정확성이 더욱 향상된 스마트 추적 기능뿐 아니라, 한층 개선된 사용자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보다 훨씬 우수한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지원하는 편리한 건강 관리 디바이스로, 블루투스 헤드셋과 스포츠 팔찌의 완벽한 조합을 제공하므로 매우 활동적이고 바쁜 직장인들에게 이상적이다.

[화웨이 토크밴드 N1]


화웨이 토크밴드 N1은 업계 최초로 하이파이 스트레오(Hi-Fi stereo)와 블루투스 헤드셋이 결합된 모델로, 1000곡의 음악, 블루투스 통화, 스포츠 트래킹을 위한 별도의 4GB MP3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다.

업계 최고 품질의 확성 스피커 부품을 사용한 토크밴드 N1은 챔버 튜닝(chamber tuning)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제공하여 사용자들로 하여금 최고의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화웨이 워치]


화웨이 워치는 화웨이 최초의 스마트워치로, 유행을 타지 않는 직경 42mm의 완벽한 원형 모양 디자인에 1.4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스크래치 방지 및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한눈에 들어 오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커버로 정교함을 더했으며, 주로 고급 시계에만 적용되는 냉간 단조 방식을 채택, 316L 스테인리스 스틸의 강도를 40% 높여 스크래치와 부식에도 잘 견디도록 제작됐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X2]


세계에서 가장 얇은 7인치 패블릿인 화웨이 미디어패드 X2의 두께는 단 7.28 mm에 불과하다. 또한 더욱 세련되고 효율적인 올 메탈 바디, 테두리가 없는 초소형 스크린, 80%의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은 한 손으로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네비게이터, 휴대형 배터리, 모바일 핫스팟 및 디지털 카메라 등을 모두 결합하고 있는 완벽한 올인원 통합 디바이스로, 전 세계 모든 소비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연결 경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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