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관, 키 리졸브 연습 시작 백령도 6여단 작전대응태세 현장점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이 한미 연합 키 리졸브(KR) 연습 시작일인 2일 백령도 6여단을 방문해 작전대응 태세를 현장 점검했다고 해병대사령부가 밝혔다.

이 사령관은 여단 지휘소와 포병부대, 경계초소 등을 방문해 적 도발에 대한 작전계획을 점검했다.

그는 "북한은 최근 서북도서 섬 타격 훈련을 하고, 키 리졸브 연습이 시작된 오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적 도발 시 완벽하게, 훈련한 대로 가용한 모든 전력을 활용해 주저 없이, 무자비하게 응징해 전투에서 승리하라"고 장병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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