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에서 이열음은 수도꼭지 패턴이 그려진 탱크탑과 짧은 바지에 파스텔 톤 핑크 재킷을 코디,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알려준 것은 물론 정면이 아닌 측면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새침데기의 느낌을 자아냈다.
이어 깔끔한 화이트 반팔 티셔츠에 블랙 롱 베스트를 매치해 한 손으로 럭비공을 안고 있는 포즈가 마치 지금 당장이라도 게임을 진행하려는 선수의 모습처럼 보여 발랄한 이미지와 함께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꽃무늬가 들어가 있는 하늘색 맨투맨에 체크 스커트, 단정한 블랙 구두를 신고 차곡히 쌓인 책 위에 아슬아슬하게 앉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도도한 여대생을 연상케 만들어 앞서 보여진 컷들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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