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지난달 27일 센터에서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 2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총 24명의 지역 학생들은 기획홍보팀, 문화교류팀, 한국어버디팀 등 3개의 팀으로 구성해 올해 말까지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획홍보팀은 수원시 관련 소식 및 행사를 취재하고 기사작성 및 UCC 제작 등 홍보활동을 맡는다. 문화교류팀은 수원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SWCIC 한국문화데이’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한국어버디팀은 센터의 한국어교실 수강생과 버디가 돼 한국어 학습지도를 책임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SCVA 2기의 활동소식은 센터 홈페이지나 영문블로그(http://swcic.or.kr/_eng)에서 볼 수 있다.
지난 해 출범한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국제교류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수원시에 대한 국제적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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