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6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에게 프러포즈하는 육선중(이주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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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야(박하나)는 "선중 오빠 마음 생긴 거 분명해, 새언니한테"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개된 '압구정 백야' 96회 예고 영상에는 선중이 효경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모습과 함께 "우리 이렇게 살아요. 준서랑 세 식구"라고 말하는 선중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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