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양사는 코웨이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 사업 실행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과 코웨이 스마트 IoT 서비스·KT 의 GIGA 홈 사업 간 사업모델 및 서비스를 공동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스마트 홈 케어 사업의 첫 사례인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하고 향후 공기청정기·정수기 등 생활가전을 IoT로 연결한 스마트 홈 케어 서비스 발굴 및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한다.
이 날 코웨이는 전시부스에서 코웨이 스마트 공기청정기 단말에 KT가 보유한 IoT 네트워크, 플랫폼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실내 환경 컨설팅 서비스인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시연한다.
현재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는 올 1월부터 일반 가정 및 공중이용시설 총 1200곳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코웨이가 보유한 고객 방문 서비스 플랫폼과 실내환경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KT와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고객들의 생활습관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케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가 보유한 IoT 역량과 빅데이터 분석기술로 코웨이의 친환경 생활가전을 포함한 스마트 홈 IoT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