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대학생에게 서울식 불고기 런치세트 1만원에 제공

영화 티켓 제시 시 해물궁중만두 무료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숙성 등심 & 불고기 전문 ‘불고기브라더스’가 오는 31일까지 '새출발 파이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개강 시기에 맞춰 대학생들에게 서울식 불고기 런치세트를 1만원에 선보인다. 이 세트는 서울식 불고기, 소고기 샐러드, 후식 식사가 포함된 메뉴이다.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생증과 함께 불고기브라더스 홈페이지의 쿠폰을 캡쳐 또는 출력해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당일 영화 티켓을 소지한 고객들에게는 소고기 냉채 또는 해물궁중만두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고기 냉채는 신선한 야채에 구운 소고기를 올려내어 상큼한 드레싱을 뿌려 먹는 샐러드 메뉴이다. 해물궁중만두는 튀긴 만두와 매콤하게 볶아낸 해물볶음을 함께 먹는 메뉴로 식사 전 입맛을 돌게 해 준다. 통신사와 카드사 제휴 또한 중복해 받을 수 있다.

5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에는 한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齒)를 튼튼하게 하라는 뜻으로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인 부럼깨물기를 살려, 고객들에게 견과류를 환영전채로 제공한다. 또 흑미밥으로 제공하던 식사도 대보름 하룻동안 ‘오곡밥’으로 제공한다.

불고기브라더스 마케팅팀은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안녕을 빌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새출발을 축하하고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로 더욱 많은 에너지를 얻고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불고기브라더스 홈페이지(http://bulgogibr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