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7회에서는 옥단실(정혜선)과 장화엄(강은탁)을 걱정하는 문정애(박혜숙)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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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단실은 화엄이 백야(박하나)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자, 정애에게 "최악의 사태를 생각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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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압구정 백야' 97회는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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