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날씨예보 전국 눈·비 늦은 밤 그쳐, 서울 4.2·인천 4.0·대구 2.8·부산 6.0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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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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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날씨예보 전국 눈·비 늦은 밤 그쳐, 서울 4.2·인천 4.0·대구 2.8·부산 6.0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날씨예보 전국 눈·비 늦은 밤 그쳐, 서울 4.2·인천 4.0·대구 2.8·부산 6.0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기상청이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오다가 늦은 밤부터 그치겠다고 날씨를 예보했다. 서울 4.2·인천 4.0·대구 2.8·부산 6.0 도 등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의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2도, 인천 4.0도, 수원 3.3도, 춘천 0.2도, 강릉 6.3도, 청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8.2도, 대구 2.8도, 부산 6.0도이다.

아침에 서울과 경기도, 전남 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늦은 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북부 내륙과 강원 산간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서해5도는 5~20㎜, 그 밖의 지방은 5㎜ 내외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간엔 2~7㎝, 경기북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충북북부와 제주도산간은 1㎝ 내외이다.

비가 그친 뒤 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오전에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4.0m,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의 경우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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