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힐링캠프 MC 성유리가 능글맞은 멘트를 날렸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건모는 "헬스로 몸 만들어서 나왔는데, 차에 치이면 어떡하냐. 그 시간에 기타나 피아노 연습을 많이 하고, 손 움직이는 걸 많이 하면 머리도 좋아지고 생존 근육도 살아난다"며 노래 연습보다 몸매 가꾸기에 열중하는 가수 후배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건모는 "솔직히 불 끄면 근육은 안 보이지 않느냐"고 말하자 MC 성유리가 "만지면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건모는 성유리와의 결혼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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