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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350만 관객 돌파 목전…‘기생수’ 5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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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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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3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2일 8만 2600여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345만 8200여명.

지난달 26일 개봉된 ‘기생수 파트1’은 ‘백 투 더 비기닝’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5위로 올라섰다. 각각 1만 2000여명(누적 관객수 10만 3800여명) 1만 1000여명(누적 관객수 20만 8300여명)을 기록했다.

2위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3만 1800여명(누적 관객수 127만 6200여명)을 끌어들였으며 이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2만 3300여명(누적 관객수 370만 1700여명) 1만 9800여명(누적 관객수 26만 6600여명)을 불러들였다.

‘킹스맨’은 스타일과 매너를 갖춘 엘리트 스파이를 양성하는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조직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발렌타인 그룹의 전쟁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범죄자로 낙인 찍혔던 루저 인생에서 세계 최고의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와 그를 후원하는 킹스맨 에이전트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과 그의 오른팔 가젤(소피아 부텔라)의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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