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돌비·레노버, 최신 영화 음향 기술 탑재 스마트폰·태블릿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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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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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탭2 A10-70 [사진제공=레노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레노버와 함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태블릿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는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의 최신 영화 음향 기술이다.

레노버는 이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 ‘A7000’과 10인치 태블릿 ‘레노버 탭2 A8’, ‘A10-70’을 전시했다.

돌비는 “애트모스가 적용된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별도의 오디오 시스템이 필요 없이 기존의 헤드폰 및 이어폰을 통해 화살이 머리 위를 지나가고 폭우가 머리 위에서 쏟아지며 경주용 차량이 굉음을 내며 바로 옆을 스쳐가는 듯 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A7000과 레노버 탭2 A8 및 A10 태블릿은 각각 6월과 4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레노버 홈페이지(www.lenovo.com) 및 MWC 페이지(http://news.lenovo.com/MWC2015)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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