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라푸마 리듬워킹' 문의 쇄도…김범수의 미니콘서트까지?

[사진제공=일광폴라리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의 2015 '리듬워킹' 신청접수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가수 김범수의 미니콘서트 및 참가자 혜택 소식이 알려지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15 '라푸마 리듬워킹'은 매년 벚꽃 시즌에 열리는 라푸마만의 대표 문화 행사로, 워킹과 뮤직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벤트다. 오는 4월 12일 남산에서 진행되는 '리듬워킹'은 기록 위주인 기존의 타 브랜드 러닝행사와 달리 즐거움, 힐링과 같은 각 세대가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 공감대를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연령대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푸마는 '리듬워킹' 참여 고객만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가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피날레로 꼽히는 미니콘서트 무대에 명품보컬 가수 김범수가 오른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LF 마케팅실 이관섭 상무는 "연령 제한이 없는 '리듬워킹' 행사의 취지에 맞게 전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를 공연가수로 섭외했다"며 "미니콘서트뿐 아니라 댄스팀, 버스킹 공연 등 아웃도어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라푸마는 '리듬워킹' 참가자를 위한 특전으로 라푸마 참가티셔츠를 비롯해 라푸마 신상품 30% 할인쿠폰,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의 셀 투 셀 에센스(20ml, 4만원 상당), 고어텍스에서 제공하는 손수건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Dole 후룻볼, 스니커즈 초코바, 프링글스, 게토레이 등 맛있는 음식이 가득 담긴 간식주머니도 '리듬워킹' 참가 고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5 '라푸마 리듬워킹'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LF몰 또는 일부 지정된 라푸마 매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라푸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