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서,전국 무대 게임기 판매점 전문털이범 검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국을 돌아다니며 게임기판매점만 골라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3일 이모(39)씨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이씨는 지난2006년 3월 18일부터 지난1월13일까지 서울·인천·경기·광주·충북 일대에서, 게임기판매점 및 상가 출입문을 노루발로 손괴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15회에 걸쳐 현금과 게임기 등 도합 1억6,389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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