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제일모직이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이 론칭한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2015 F/W 시즌을 겨냥한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3일 YG공식블로그에는 'NONAGON – 2015 FW TEASER'라는 타이틀로 노나곤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검은 배경 속 한 남자의 실루엣이 보이고 이와 함께 'NONA9ON 2015 FALL WINTER MAR.03 PM3:00'라는 문구가 삽입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티저를 통해 3월 3일 오후 3시라는 날짜와 시간이 공개된 가운데 노나곤이 당일 어떤 프로젝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힙합으로 대변되는 스트리트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은 유행에 민감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재창조해 개성을 표현하는 이들을 위한 패션 브랜드다.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10꼬르소꼬모, 비이커 등 국내 유력 편집 매장과 함께 이태리 밀라노, 중국 상해, 홍콩 등 글로벌 패션도시의 편집매장에도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노나곤은 홍콩 IT와 손잡고 중국 성도 I.T 진출을 확정해 패션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으며 차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진출,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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