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블레어에 패션 지적 “60년대 할아버지가 쓰던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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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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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리야-블레어[사진=비정상회담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비정상회담’에 러시아 대표로 출연 중인 일리야가 블레어의 패션을 지적해 화제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패션 테러리스트 기욤, 패셔니스타 블레어, 패션을 거부한 일리야의 옷장 공개로 꾸며졌다.

일리야는 이날 방송에서 블레어의 가죽 크로스백을 본 후 “이것은 러시아에서 60년대 할아버지들이 쓰던 가방”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블레어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블레어는 화려한 무늬의 셔츠부터 민무늬 티셔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공개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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